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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꾸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3. 17. 00:36

10월 3일 금요일 날씨 맑음

 

제목-꾸꾸

고무 찰흙으로 토끼를 만들었다.

이름을 꾸꾸라고 지었다.

태림이는 갈색토끼인데 토토라고 이름짓고

소희는 나와 같은 흰 토끼인데

코코라고 이름 지었다.

상자에 색종이를 붙이고 칼로

문을 만들었다.

고무 찰흙으로 액자,꽃,나무,과일,접시등을 만들고

상자로 tv,테이블,의자를 만들었다.

엄마도 귀엽다고 하였다.

과일은 레몬,사과,딸기,포도 등을 만들어서

접시에 담았다.

 

 

 

어린 시절,일기

지금 봐도 참 기엽네,

고무찰흙만으로

토끼 인형의집 만들어서 놀고

요즘 초등학생들은

스마트폰으로

오락하고놀던데,

왠지 나는 내 어린 시절의

그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좋다 ㅋㅋ

암튼 일반적이진 않은거 같다,

토끼이름이 꾸꾸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