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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고양이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3. 1. 22:35
제목-하얀 고양이
집 근처에서 고양이 두마리를 보았다.
그래서 가까이 다가가자 한 마리는
숨고 한 마리는 날 유인했다.
난 고양이를 쫓았다
유인했던 고양이는 수컷,
도망친 고양이는 암컷 같았다.
그런데 나중에 집밖에 나가보니
나때문에 암컷이 도망가서 수컷이 찾고있었다
야옹아 미안해.
어릴때에도,
사냥 본능에 충실했던 난,,
길고양이를 잡아볼거라며,
남동생까지 데리고 가서
고양이를 잡곤 했었다..
한 정70%정도의 확률로
고양이 사냥에
성공했던 기억이 난다 ㅋㅋ
주로 새끼고양이들은 쉽게 잡히니까,
잡아서 데리고 놀다가 놓아줬던 기억이 난다 ㅋㅋ
근데,,야생고양이는 손톱으로 엄청 할퀴곤 해서
확실히 고양이카페에 가서 보는 고양이와는
다르다,,
아, 고양이 키우고 싶다!!!
조만간 고양이 카페에 가서
아기 고양이 보고 와야겠다^^*
요즘 아기도 좋고 동물도 좋고,,
애정결핍인가..??